박대통령 큰영애치사후 작품관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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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박정희 대통령 큰영애는 20일 상오 정수직업훈련원의 78년도 수료식 및 입학식에 참석, 치사를 한뒤 강당에 전시된 졸업생들의 목공예·자수등 80여점의 작품을 돌아봤다.
큰영애는 치사에서 『이번국제기능 「올림픽대회를 통해 2연패의 기쁨을 나누게 된것도 한 나라가 발전하려면 얼마나 기능인이 우수해야 하는가를 말해주는 산 증거』 라고 말했다.
정수직업훈련원은 지난73년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여사가 설립, 개원이후 1천8백여명의 기능인을 길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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