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캐시' 창시자, 마침내 얼굴 드러내

미주중앙

입력

그동안 숨어있던 '히든캐시' 창시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언론은 팔로알토에 사는 부동산 개발업자이자 투자전문가인 제이슨 부지(사진)가 히든캐시를 시작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부지는 지난 22일부터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규모 보물찾기를 시작했다. 부지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최근 몇 년간 수백만 달러를 벌었지만 내 동료들은 집 한 채 장만할 여유가 없다. 내가 번 돈을 사회에 '재미있는' 방식으로 돌려주고 싶어 게임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2주간 집계된 히든캐시 트위터 계정 팔로워 수는 약 50만 명에 달한다.

구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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