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대륙붕 내년 9월 탐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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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 19일 합동】일본 통산성은 18일 동지나해 한일대륙붕의 석유자원 공동개발협정에 따라 일본 측 개발권자로서 일본석유개발과 「데이꼬꾸」(제국)석유 2개 사를 20일 인가키로 최종방침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2개사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늦어도 오는 79년 9월에는 한일대륙붕에 대한 석유와 천연「가스」 탐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공동개발 사업은 통산성의 개발권자인가로 마침내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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