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보베리」10월 창설 스위스 BBC와 합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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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우중공업(대표 심원택)은 「스위스」 BBC(Brown, Boveri & Company LTD)사와 「터빈·제너레이터」등 발전설비에 관한 기술제휴를 맺고 합작회사인 대우「브라운·보베리」사를 10월초에 설립키로 했다.
창원기계공업단지 안에 자리잡을 대우「브라운·보베리」사는 수권 자본금 2천만「달러」, 납입자본금 50억 5천만원으로 합작투자비율은 대우 51%, BBC 49%.
발전설비제작을 위한 기술제휴의 계약기간은 정부인가 일로부터 12년간이며 선불금은 1백50만「스위스·프랑」, 경상기술료는 순 매출액의 4%(연 2회 지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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