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사람이 3m 날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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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일본 「기마규우슈」에 15일 시속 1백km의 태풍 「이르마」호가 강타, 때마침 벌어지고 있던 일본·중공 친선육상경기대회에 참가 중이던 4명의 일본인 고등학교 육상선수들이 회오리바람에 말려 높이 3m이상 날아갔다 떨어지는 바람에 1명은 왼쪽 어깨뼈가 부러지는 전치 1개월 이상의 중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3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사진)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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