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소주 등 가격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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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추석이 지난 뒤 운동화·소주 등 일부 공산품의 가격을 인상 허용할 방침이다. 14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그 동안 원가상승요인이 있는 데다 가격인상을 억제해왔던 일부 독과점품목을 대상으로 성수기인 추석을 지난 뒤 이 달 하순쯤 인상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인상을 검토중인 품목은 ▲운동화 ▲「트럭」 ▲승용차 ▲철강재 ▲「시멘트」 ▲전자제품 외에도 소주·청주 등 주류 일부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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