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새마을호|우등 열차표 매진|추석전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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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경부선과 장항선 방면 추석귀성열차의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9일 서울역과 서부역 매표소에는 상오l시쯤부터 2만5천여명의 귀성인파가 몰려들어 상오4시부터 64개의 예매창구에서 팔기 시작한 새마을호와 우등열차의 승차권이 2시간만에 모두 팔렸다.
서울역당국은 이밖의 열차표도 이날 중으로 모두 매진될 것으로 보고있다.
강남고속 「버스·터미널」의 27개 예매창구에도 8일 하오10시부터 표를 사려는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 9일 상오6시쯤에는 4만명이 경부선과 남해선의 승차권예매가 시작된 8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는 4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상오중에 17개전노선의 표가 완전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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