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경수고속도로-6차선으로 확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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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군산=현석화 기자】신형식 건설부장관은 8일 전주∼대전간 호남고속도로 2차선을 내년에 4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 임해 공단 기공식에 참석한 신 장관은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는 서울∼수원간과 경인간 고속도로도 내년부터 80년까지 4차선을 6 또는 8차선으로 확장할 계획 아래 KIST가 타당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또 용담「댐」 건설은 건설부가 전국 20개「댐」을 대상으로 타당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11월 중에 조사가 끝나면 우선 순위를 결정, 착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신 장관은 전주 제2공단 조성에 대해 같은 도시권인 이리 공단을 크게 확장할 계획이므로 전주 공단 확장은 사실상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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