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에|행인2명 사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6일하오11시4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4동578 난곡입구 남부순환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홍명숙씨(23·여·신림3동621의연) 와 황연희양(19·동) 이 서울1다4595호 「피아트」 승용차(운전사 신형현·37)에 치여 홍양은 숨지고 황양은 중태다.
사고는 운전사신씨가 한달전 구입한 승용차를 운전면허도 없이 술에 취해 과속으로 운전하다 길을 건너는 두사람을 보지못해 일어났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