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상점 44곳 고발|식품단속반 유해식품 6t도 폐기처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 유해식품단속본부는 지난달 25일부터 5일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남대문·영등포·동대문시장등 주요시장에 건포류 무허가상점에 대한 단속을 실시, 중구 을지로4가 우성상회등 44개 업소를 무더기로 고발하고 국민학교·「아파트」주변에서 6t상당의 유해식품을 적발, 압류, 폐기처분했다.
또 부패·변질우려가 있는 청량음료·어육둥 식품제조업소에 대한 위생검사를 실시, 10개소를 허가취소, 6개소는 영업정지, 27개소에는 개수명령을 내렸다.
허가취소 및 영업정지된 업소는 다음과 같다.
◇허가취소 ▲신흥상회(성동구자양동553의269) ▲홍일사(성동구용답동방의4) ▲유영식품 (마포구성산동111의3) ▲동산상회(서대문구진관내동601의50) ▲월성제과(서대문구대현동40의4) ▲대흥상회(동대문구청량리동773) ▲평화식품(성동구도선동4의5) ▲육미식품(성동구성수동2가10의2) ▲한일식품(동대문구제기동647) ◇영업정지 ▲천안식품(중구황학동414) ▲성수제분(성동구 성수동2가11의11) ▲삼호빙과사(서대문구연희동200의43) ▲광신제분(중구중림동229의11) ▲동일제빙(동대문구전농동295의431) ▲제일산업식품(동대문구묵동357의5)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