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평화상 후보로 비, 이멜다 여사 추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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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필리핀」대통령 부인「이멜다· 마르코스」여사(48)가 대법원장 등 5명의 국내 추천위원회에 의해 1978년도 「노벨」평화상 수상후보자로 천거되었다고 5일 「필리핀」관영방송이 보도.
이 방송은 「이멜다」여사가 국민을 위한 평화와 발전노력, 그리고 중공방문 등의 성과로 전 세계인들간의 이해와 우호관계 증진에 공헌한 지대한 공로가 있다고 해설.
이 보도는 「마닐라」수도권지사와 정착상을 겸한 「이멜다」여사를 부수상으로 임명하여 남편 「마르코스」대롱령겸 수상(60)의 유고시에 그를 계승토록 만들자는 움직임과 때를 같이 해서 나온 것【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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