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징수 유예기간3개월로 환원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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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박충훈무협회장은 1일 금년도 수출목표달성을 위해서는 현행 관세징수유예기간 2개월을 종전대로 3개월로 환원해주고 수출선수금의 도입을 선별적으로 허가해 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가 수출선수금·DA·「유전스」등 단기무역신용의 억제로 수출업계로부터 약10억「달러」의 자금을 환수해갔다』고 지적, 『정부가 보다 과감한 무역금융지원을 해줘야한다』고 주장했다.
박회장은 수출목포달성을 위해 업계는 추석휴일을 2∼3일이내로 단축키로 결의했다고 밝히고 다소 수출에서 결손이 나더라도 계속 수출을 밀고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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