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회기 12월2일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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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오는 6일부터 여야부총무단으로 1단계 국회운영 협상을 시도하고 그결과에 따라 총무단이 2단계 협상에 들어간다는 대여협상일정을 짜놓고 있다.
송원영신민당총무는 31일 『여당은 11월중순 국회폐회를 주장하고 있으나 신민당은 예산안처리시한인 12윌2일까지 폐회않는다는 종전방침에 변함이 없으며 국회일정외에 선거법·국회법빛 각종 세법개정문제도 협상대상으로 삼는다는 것이 기본방침이기 때문에 1단계 협상에서 이에 대한 여당측 양해가 없으면 2단계협상은 늦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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