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설비투자 신장추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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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올해 주요기업체의 설비투자규모는 내외자 총2조3천5백9억원이며 내년엔 2조4천7백78억원으로 금년에 비해 5·4%증가할전망이다.
상공부가 업종별로 전국8백9개업체를 대상으로 지난4윌부터 7윌까지 조사한 「주요업체의 설비투자계획」에 의하면 투자신장세(예상)가 가장 큰 업종은 ▲기기(증가율1백26%) ▲전자전기(72· 5%)등이며 비금속광물·섬유·화학및 화학제품은 내년도예산투자액이 금년보다 하회 할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투자비율이 가장높은 업종은 금속 및 조립금속부문으로 전체의 25·6%를 차지하고 있다.
79년의 경우는 전체투자액중 기계가 24·3%를차지한다.
투자가운데 78넌의 경우 신규투자는 10·6%,확장투자가 89·4%인데 반해 79년엔 신규투자가 14·9%로 늘어난다.
또 내자조달의 비중은 78년 49·4%에서 79년엔44·6%로 약간 감소할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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