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목적의 입국은 거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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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작년5월이후 한국지사가 폐쇄돼있는 일본 「요미우리」 (독보) 신문의기자 2명이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정기각료회의 취재를 위해 입국을 요청했으나 문공부는 이를 거절.
당국자는 31일 『「이사또」 (위향항순)편집국장의 평양발언에 대해 「요미우리」측이 지상으로 해명·사과하면 언제라도 지사의 재개설·취재활동재개등을 허가하겠다는 것이 정부입장』이라며 「요미우리」 측이 이에 대해서는 열쇠를쥐고있다』 고 배경을 설명.
문공부는 그동안 관광 또는「세미나」 참석목적의 「요미우리」 기자 파한에는 허가를 해주었으나 취재목적의 일시 입국의 요청은 모두 거절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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