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처리시설 2배 확장 대일유업 36억원 들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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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일유업(대표 임영대)은 늘어나는 우유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유처리시설규모를 현재 하루 80t에서 1백60t으로 두배 확장할 계획.
증설은 79년3월말까지 완공예정으로 내자 24억원과 외자 2백40만 「달러」 등 모두 36억원을 투입.
이에 따른 원유확보를 위해 지난해의 6백12마리의 젖소도입에 이어 미국UCB(United California Bank)차관으로 총 2천마리를 더 들여올 예정.
이중 10∼12월중 1차로 1천1백29마리의 젖소를 경기·강원도 새마을 낙농가에 인식, 수요에 충당한다는 얘기.
대일유업은 이를 위해 강원도당국과 시범목장설치 및 농가의 젖소사육 교육실시를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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