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축구|북한 팀 불참 확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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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북한은 「방글라데시」에서 열리는 제20회「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10월5∼11월4일)에 불참할 것이 확실, 해방 후 두 번째의 남북청소년축구대결은 이뤄지지 않게 됐다. 「방글라데시」주재 한국대사관이 24일 대한축구협회에 알려온 바에 따르면 북한은 「방글라데시」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초청을 받고도 조 편성 추첨일인 지난16일까지 현지의 북한대사관을 통해 참가신청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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