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매각규모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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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김건진특파원】미재무성은 22일 하락일로에 있는 「달러」화의 안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부터 금 매각의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현재까지의 금 매각은 월간 30만「온스」인데 11월부터는 매월 75만「온스」로 늘려 4개월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카터」대통령의 「달러」화 방위대책 지시이래 미연방준비이사회(FRB)가 공정환율을 0·5% 인상한데 이어 이번 조치는 「달러」화 방위대책의 제2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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