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사징계 64명 구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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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는 24일 77학년도에 학사징계를 받은 학생중 무기정학자 42명과 78학년도 징계자중 22명 등 모두 64명을 78학년도 2학기부터 구제키로 했다.
서울대당국에 따르면 77학년도 가을 60여명이 제적·무기정학 등 학사처벌을 받았는데 이중 무기정학자만 구제하기로 했으며 78학년도 봄에 유기정학처분을 받은 22명도 함께 구제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24일 2학기등록이 마감되므로 구제학생을 위해 특별추가등록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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