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세브란스|수련의들 정상근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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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봉급인상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21일부터 진료를 거부, 파업에 들어갔던 서울대병원 수련의 92명은 23일 하오 병원당국으로부터 월급의 30%를 수당으로 지급하겠다는 통보를 받고 24일 상오부터 전원 정상근무에 들어갔다.
병원당국자는 수련의들의 봉급은 현재 11만원선에서 15만원선으로 인상될 것이며 8월 월급부터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진료를 거부하던 「세브란스」병원 수련의 38명도 보사부의 처우개선 안을 받아들여 24일 상오부터 정상근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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