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예방 협조당부|파손 길 정비도 지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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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구자춘 서울시장은 21일 지난19∼20일 내린 비의 뒤처리로 각 가정에서는 집 앞 도로와 하수구 등을 정비, 장마 후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각종 질병을 미리 막도록 협조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구 시장은 각 구·출장소에 대해서는 이번 비로 침수 또는 파손된 도로나「맨홀」하수구 등을 긴급복구, 정비하고 이와 함께 장마로 더러워진 영강 변의 청소를 철저히 해 장마 흔적을 말끔히 없애라고 지시했다.
구 시장은 특히 이번 비로 침수됐던 양평동·목동·소사동 일대에 살균소독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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