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산업(대표 김문배)은 사실과 연립주택을 짓기 위해 연아건설로부터 건설면허를 1억2천7백만원에, 천일교역으로부터 대지 6백64평(서울 성동구 홍익동)과 건물 6백73평을 2억6천7백만원에 매입했다. 「스웨터」수출업체인 천지산업은 수출량이「쿼터」에 묶여 한정돼 있기 때문에 회사성장의 계기를 마련키 위해 건설업 면허를 취득, 첫 사업으로 본사를 새로 산 천일교역 건물로 이전하고 그 자리(성동구 홍익동 50·1천1백평)에 연립주택 22∼25평형 25동쯤을 9월 중순에 착공할 계획.
연립주택 후에는 사옥을 5층 건물로 신축하여 공사의 경험을 쌓아 본격적으로 건설업에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