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헝가리-핀란드 등 일제히 중공 비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모스크바 20일 로이터합동】소련과 동구 소련권 국가들은 20일 「루마니아」를 방문중인 중공 당 주석 화국봉과 중공정책에 대해 일제히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소련 공산당기관지 「프라우다」는 『중공 지도층은 평화를 위해 위험한 노선을 걷고 있다』고 공격했다.
또 「헝가리」「불가리아」「핀란드」도 『새로운 전쟁을 자극하려 애쓰고 있다』고 비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