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창씨 대표 내정-삼성물산·종합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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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삼성은 현재의 비서실을 개편, 비서실파 기획조정실로 분리하는 한편 해외사업의 강화를 위해 송세창 비서실장을 삼성물산과 삼성종합건설의 공동 대표이사로 내정. 곧 주주총회를 열어 선임키로 했다.
비서실에는 비서·인력·감사「팀」을 두고 실장에 소병해 전 비서실 관리본부장을 임명하는 한편 기획조정실에는 기획조사 홍보·재무·전산의 4개「팀」을 두고 실장에 박윤식 박사(현 삼성고문)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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