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또, 타이틀 차지 WBA J·미들급 에디·가소 눌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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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경=김두겸 특파원】「프로·복싱」WBA(세계권투협회)「주니어·미들」급 3위인 일본의「구또·마사시」(공등정지·26)는 9일 밤「도오꾜」북쪽의「아끼다」(추전)시립체육관에서 WBA동급「챔피언」「에디·가소」(니카라과)와 벌인「타이틀·매치」에서 12회 공격이 주효, 2-1로 판정승을 거두고 새로운「챔피언」이 됐다.
「클린치」가 속출한 가운데 벌어진 이 경기에서「녹·다운」은 없었다.
「구또」는 이로써 20전 전승(11KO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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