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 차등 두겠다" 농협서 채임 경영전개

★…농협중앙회는 창립17주년이 되는 8·15를 계기로 대대적인「신풍운동」을 전개, 업무쇄신과 대농민봉사자세를 가다듬기로 했다.
장덕희 신임농협화장은「신풍운동」을 전개하게된 배경이『농협 내에 잔존하는 무사안일주의』를 몰아내고「책임경영」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구체적인 실천방법으로 종합적 평가에 의한「보너스」의 차등 지급 등「인센티브」제를 강화하겠다고.
취임후 임직원의 출근시간을 상오9시 반에서 8시로 당기는 등 해이해진 기강확립에 신경을 써온 장회장은 특히 농협이 대농민 봉사 기관이라는 점에서 일반 금융기관과는 다르다고 강조하고 3만여 임직원의 각성을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