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 딸들 장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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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제7회「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강적 중공을 물리치고「아시아」정상을 탈환한 한국여자농구대표선수단이 8일 하오5시25분 KAL편으로 귀국, 개선했다.
성암여상의「밴드」가 우렁차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신동관 단장(태평양화학 부사장)을 선두로 주장 원영자 선수 등이 우승배를 들고 공항청사 밖으로 나오자 환영 나온 이종갑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회임원·선수가족 등이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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