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구아 등 41명 익사 가서 버스 호수 추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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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이스트먼(캐나다)6일UPI동양】불구자들을 가득 태운「버스」가 5일 밤「캐나다」의 「퀴베크」주「이스트먼」부근 호수에 굴러 떨어져 승객 48명중 41명이 익사한「캐나다」사상 최악의「버스」참사가 발생했다.
이「버스」는 14세에서 86세에 이르는 주로 불구자·정신박약자들을 태우고「이스트먼」의 극장에서「코미디」를 본 후 귀가하던 중 가파른 도로 길에서「브레이크」고장을 일으켜 20m아래의「다르장」호수에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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