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 증언을 얻기 위해 새로운 노력을 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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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김건진특파원】「그리핀·벨」미 법무장관은 만일 김동진씨의 답변내용이 특정인을 기소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미국은 김동진씨의 증언을 얻기 위해 또 다른 노력을 해야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벨」의 발언은 김동진씨의 협조내용이 1회 정도의 편지 답변 형식으로 한다는 한국 정부와 하원 윤리위원장과의 합의와 다른 것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벨」은 또 초기에는 김동진씨의 증언을 실현시킬 수 없었으나 결국은 그를 미국에 오게해서 증언을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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