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내 후임 선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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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교황청은 앞으로 최장20이내에 교황선거권을 지닌 세계의 80세미만 추기경1백19명이 모여 후임교황을 선출 할 때까지 교황청국무장관(수상격) 「장·비요」추기경이 잠정적으로 교황직 서리를 맡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후계자는 3명의「아탈리아」인과 3명의 외국인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 교황 선출회의의 구성으로 보아 「이탈리아」인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후보는 다음과 같다.
▲「세르지오·피네들리」추기경 (68· 비기독교인 담당평의회 의장)
▲「세바스티아노·바기오」추기경(65·주교회의 의장)
▲「위카니· 배넬리」추기경 (57· 교황청 국무차관)
▲「에두아르도·피로니올」추기경 (58·「아르헨티나」수도평의회 장관)
▲「프란츠· 코니히」 추기경 (73. 「오스트리아」·「빈」대주교)
▲「요하네스·빌레브란트」추기경 (68· 「네널란드」·「위트레히트」대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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