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로 자체감사|경북교위사건 계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부는「아파트」특혜분양 사건에 이어 최근 경북도교위의 교사자격증 부정발급 사건이 일어나는 등 공무원 비리가 대형화함에 따라 부처별로 7일 자체감사에 들어갔다.「이 자체감사는 지난3일 중앙관서 감사관계관 회의에서 감사원이 지시, 착수했다. 정부소식통은『자체감사에서는 회계사무 뿐 아니라 인·허가사항 등 부정소지가 있는 분야를 집중 조사 할 것』이라고 말하고 『비위사실이 드러나면 즉각 사직당국에 통보, 입건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