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세계 여자농구 중공, 불참을 표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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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콸라룸푸르=이민우 특파원】내년4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8회 세계여자농구 선수권대회에「아시아」지역 최강의 하나인 중공은 불참 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콸라룸푸르」의 「아시아」여자농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중공「팀」이 단장 장연화(중공체육성 상임위원)는 3일 대한농구협회 이병희 회장이 이 서울대회에의 초청장을 전달하자『신변보호상의 문제』를 이유로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회답했다.
이병희 회장은 4일 중공으로 떠난 국제농구연맹 명예사무총장인「월리엄·존즈」씨에게 초청장을 주어 중공 정부와 의사를 다시 한번 타진토록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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