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약품 가게에|2주전에 들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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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김 교수에게 약을 판 재건 화공약품상사 직원 안정환씨(25)에 따르면 김 교수는 24일 상오 8시45분쯤 가게로 와서 실험용 청산가리와 염화「암모늄」각각 5백g씩을 달라고 해 신원을 확인한 후 내주었다는 것이다.
재건 화공약품 상사 주인 최경준씨(49)에 따르면 김 교수는 l∼2주일 전에 찾아와 약의 종류와 가격 등을 물어보고 돌아간 후 약을 사간 것은 24일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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