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정원 증원|만5천∼2만 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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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는 당초 1만명으로 예정했던 대학정원 증원을 1만5천명에서 2만명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박일재 문교부 대학 교육국장은 25일 대한상의가 주최한「세미나」에서 82년 이후 고급인력 부족이 18만2천명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대학 정원의 대폭 증원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과학기술 분야는 79년부터 7천명이상 증원해야 할 것이라고 밝혀 공업계의 입학정원이 2만4천명 선으로 늘어날 추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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