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토 무기금수 해제 미상원서 가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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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25일 UPI동양】미 상원은 25일 3시간 반 동안의 찬반격론 끝에 지난 75년부터3년6개월 동안 계속돼온 미국의 대 「터키」무기 금수조치를 해제하도록 57대42표로 가결, 「카터」대통령에게 주요한 외교 정책상의 승리를 안겨주는 한편 「터키」의 대 소 전향으로 인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분열위기를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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