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전 수상과 만나 동북아정세 논의|이 신민 대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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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방일중인 이철승 신민당대표는 25일 하오2시 일본수상관저에서 「후꾸다」수상과 만나 동북아정세 전반에 대해 광범한 의견교환을 했다고 한영수 신민당 대변인이 전했다.
「가스가·잇꼬」 일본 민사당 전 위원장과 함께 「후꾸다」수상을 만난 이 대표는 최근 미국을 방문하고 서독「본」에서 있었던 7개국 서방경제정상회담에 다녀온 「후꾸다」수상으로부터 국제정세전반에 관한 각국 수상들의 견해를 들은 다음 이에 대한 견해를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일본에 간 이 대표는 그 동안 동경 경응대 부속병원에서 건강진단을 받고 「하꼬네」에서 휴양중인데 27일 낮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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