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 폭동 밝히 라, 북경에 공개장 등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북경20일AFP동양】지난76년 4월5일 수많은 사상자를 낸 천안문 정치폭동에 대한진상공개를 요구하는 공개장이 이 폭동의 책임자로 실각 당했던 부수상 등소평의 복권1주년인 19일 북경시내 번화가의 당 기관지 인민일보 건물 벽에 붙여져 수많은 군중들이 몰려들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