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 농지 1만ha 구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부는 앞으로 5년 동안 7백만「달러」를 들여「아르헨티나」에 농지를 구입, 농업이민 2백 가구를 보낼 계획을 확정하고 1차 년도 사업으로 올해 안에「아르헨티나」의「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주「순초 푸요」지역에 1백50만「달러」를 투입, 1만ha의 땅을 사들여 40가구의 농업 이민 희망자를 뽑아 보낼 방침이다.
정부소식통은 20일 농수산부 김성호 통계 관을 반장으로 하고 외무부·농진청 관계자 등 3명으로 구성된 농지 도입 반이 지난16일 현지에 도착,「산티아고」주 정부와 토지구매 및 이주계획에 관한 협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