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조약국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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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붸노스아이레스 18일 AFP동양】남극조약 12개 조인국 대표들은 생태학적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고 남극을 탐사 개발하기 위한 협정 안을 마련하기 위해 17일「붸노스아이레스」에서 2주일간의 회의를 시작했다.
이 회의는 금년「캔버라」에서 열린 첫 회의의 후속회담인데 남극조약은 1959년「뉴욕」에서 조인되었다.
조인 국들인「아르헨티나」·「오스트레일리아」·「벨기에」영국·「칠레」·「프랑스」일본·「뉴질랜드」·「노르웨이」·남「아프리카」·소련 및 미국은 30년간 영토권 주장을 중지하고 남극을 탐사지역으로 남겨 두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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