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서 베를린 방문, 방위공약을 재확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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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본16일AP합동】서방7개국 경제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서독을 공식 방문중인「카터」미 대통령은 서독방문 2일째인 15일 하오「슈미트」서독수상과 함께 공산동독에 둘러 싸여 있는 서「베를린」을 방문,『어떠한 사태가 발생하더라도「베를린」은 자유로운 곳으로 잔류할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미국은 서「베를린」이나 서독에 대한 외부의 공격을 미국 영토에 대한 공격과 같이 대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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