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값 평당 70만원이 넘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아파트」분양가가 평당 70만원 선을 넘었다.
진흥기업은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서초동 진흥「아파트」33, 43, 52평형을 분양할 예정인데 52평형(분양면적 기준)의 경우 분양가 3천6백50만1천원으로 평당 70만1천7백원에 이르러 최고기록을 보였다.
또 진흥「아파트」43평형은 평당 분양가가 69만5천원, 14일 분양한 서초동의 신동아「아파트」47평 짜리도 평당 69만3천원으로 70만원 선에 육박했다.
「아파트」건설업계는 오는 9월 이후 여의도·신반포지역·서초동·잠실·압구정동 등 서울의 밀집「아파트」지역내 40평형 이상의 평당 분양가는 일률적으로 7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