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해군 공동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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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올해 실업축구 1차 연맹전에서 해군과 서울시청이 8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절승전에서 연장전을 포함한 1백20분간의 격전 끝에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해군은 73년도(당시 해병대)이래 5년만에 이 대회의 패권을 탈환했으며 서울시청은 창단 3년만에 영예의 첫 우승을 안는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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