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에 소 간첩 침투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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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스위스」정부지도자들과 「발트하임」「유엔」사무총장은 소련 「스파이」들이 「유엔」에 침투하려 하고 있다는 신문보도들이 나돈데 뒤이어 6일 회담하여 「제네바」에서 「유엔」직원으로 근무하는 소련 외교관들의 활동을 협의한다고 4일「스위스」정부대변인이 밝혔다.
한편 「유엔」의 한 대변인은 미국이 소련간첩 설이 나도는 소련외교관 「겔리·드네프로프스키」의 「제네바」·「유엔」본부 책임자 임명을 철회해줄 것을 「유엔」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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