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교두뇌방치 가열-중공, 대학 강의 맡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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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중공정부는 미국과학자들, 특히 화교계 과학자들을 빈번이 초청하여 중공의 주요대학에서 강의를 맡도록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중공의 이 같은 미국과학자 초청은 오는 2000년까지 주요경제강국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를 달성키 위해 세계최고의 과학두뇌, 특히 해외화교 후예 과학자들을 본국으로 끌어들이려는 화교두뇌유치운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중공의 중국과학원과 산하 각급 연구소들은 우수과학자들을 초빙, 강의를 맡거나 단기연구에 종사하도록 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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