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간부 아들이 아버지 유언 따라-모국방문성금 2백만원 보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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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재일 조총련 중앙상공연합회 이사장·체육회장을 역임한 서영호씨(작년 11월 사망)의 장남 서상욱씨(30·부산)가 최근 재일 동포 모국 방문 돕기 성금으로 2백만원을 해외동포모국방문후원회에 기탁했다.
서씨는 부친이 조국과 혈육을 등지고 살아온 것을 후회, 재일 동포를 돕도록 유언했다면서 성금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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