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제 결승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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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실업축구연맹전 1차「리그」4일째인 27일 서울시청은 제일은을 1-0으로 물리쳐 2연승으로 쾌주, C조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서울시청은 이날 「그라운드」사정이 극히 나쁜 효창구장에서 전반 조갑내·유두간을 중심으로 한 제일은의 활기 넘치는 공격에 전반을 고전했으나 후반 들어 8분만에 FW박대제가 HB손종석의 「센터링」을 받아 귀중한 결승 「골」을 성공시켜 신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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