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피해자들-손해배상 소승제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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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4억원 상당의 주식위탁금횡령으로 말썽을 빚었던 대신증권에 대해 그 피해자들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잇따라 내고있다.
28일 서울민사지법에 따르면 대신증권고객 최규대씨(서울 강서구 등촌동365)는 이 회사를 상대로 7천만원의 주식위탁증거금반환청구소송을 냈으며 다른 피해자 11명도 4억3천1백18만원의 주식위탁증거금·보관금 청구소송을 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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