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회 방문 격려-박대통령 큰 영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박정희 대통령 큰 영애는 27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기독교선명회 한국회를 방문, 각종 시설을 돌아보고 한국봉사25주년을 맞은 이 회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선명회 합창단 어린이들의 환영을 받은 큰 영애는 이윤재 회장으로부터 의료구호·문화사업을 중심으로 한 사업실적을 보고 받고 이어 병원시설과 직업교육을 받고 있는 소녀들을 찾아 격려했다.
선명회한국회는 그 동안 외국으로부터 약1백64억원 상당의 현금과 물자를 도입하여 아동복지와 의료사업 등에 공헌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