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팬」들 실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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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소련축구 「팬」들은 전 경기를 실황 중계하겠다는 당국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브레즈네프」의 연설 때문에 경기앞부분 50분을 놓쳐버려 실망했다고.
TV예고는 경기시작과 함께 실황을 중계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돌연 「브레즈네프」의 연설을 방영함으로써 「팬」들은 거의 1시간이 지난 후 경기를 볼 수 있었다. 【이상 로이터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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