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팬」잔디까지 뜯어-결승 연장전은 사상 3번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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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아르헨티나·팀」이 승리하자 8만 여명의「아르헨티나」관객들은 일제히 승리의 함성을 질렀으며 일부는 경기장 속으로 뛰어들었다. 무장경찰들도 얼굴에 웃음을 띤 채 젊은「팬」들이 기념품으로 잔디밭의 잔디를 뜯어 가는 것을 묵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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